보아오포럼은 아시아 국가 간 협력과 교류를 통한 경제발전을 목적으로 창설된 중국 최대규모의 국제경제 포럼이다. 아시아의 '다보스포럼'을 지향하며 현재 총 29개 회원국이 참가하고 있다.
올해 보아오포럼은 '공유된 미래, 일치된 행동, 공동의 발전'을 주제로 개최된다.
포럼에는 중국의 리커창 총리, 한국의 이낙연 총리, 반기문 보아오포럼 이사장을 비롯한 2000여명의 정계·재계·학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담에는 한국의 CEO 중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등이 참석한다.
아울러 최 위원장은 태국 중앙은행 총재와의 양자면담을 통해 한국과 태국 간 금융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보아오포럼 기간 중 핀테크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오는 5월 23~25일 첫 개최될 한국 핀테크 위크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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