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김 시장을 비롯, 김경수 하남도시공사 사장, 관계기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 11월부터 양 기관이 협의한 결과다.
시민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방안으로 하남시에 20년간 용지공급을 무상 임대함에 따라, ‘하남종합복지타운’건립 공사의 본격적 출발을 알렸다.
이 시설에는 보훈회관, 여성회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설치될 계획이며, 다음 달부터 행정적인 절차를 이행, 본격적인 건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김 시장은 “종합복지타운을 시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증진하고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참여 확대는 물론 복지시설 확충으로 하남시 균형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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