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하남시와 키자니아 간 체결한 협약내용 중 하나인 3월 하남시민 무료초청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상자는 인터넷접수로 신청을 받아 컴퓨터 추첨을 통해 선정했으며, 짧은 신청기간에도 1000여명이 넘는 참여를 보여 부모들의 직업체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동들은 이번 직업체험 행사를 통해 현대사회의 다양한 직업을 이해하고 자신의 꿈을 탐색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김상호 시장은“아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키자니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하남시 아동들이 꿈을 생각하고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진행된 연 1회 진행하는 무료초청 행사 외에도 협약에 따라 평일 2부(오후 3시∼7시 30분) 시간대, 단체(10인 이상) 이용 시 소인은 2만원, 대인은 1만원에 이용,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은‘하남시민의 날’로 지정, 소인과 대인 모두 50% 할인된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장애아동과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 한부모, 3자녀 이상의 가정은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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