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애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사회사업팀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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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19-03-2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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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27일 백범김구 기념관에서 개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최경애 사회사업팀장 [사진=한림대의료원 제공]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최경애 사회사업팀장이 지난 27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13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사회복지사 등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높이고 격려하고자 제정됐다.

이번 기념식은 그동안 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사회복지사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개최했다.

최경애 팀장은 화상 환자의 신체적, 경제적, 심리‧사회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한 한림화상재단 설립을 지원하고, 결혼이민여성 출산 전‧후 돌봄 지원 사업을 추진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최경애 팀장은 “뜻깊은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취약계층 환자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경애 팀장은 사단법인 소아당뇨인협회 사회복지위원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지회 배분분과 실행위원을 역임한 바 있으며,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 활동하는 기간 동안 의료사회복지사 법적 자격 기틀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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