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복지문화건설위 우수 사례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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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3-2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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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의회 제공]

경기 광명시의회 복지문화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성민)가 우수 사례 발굴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시책개발 모색에 나섰다.

복지문화건설위원회는 28일 군포시 늘푸른노인복지관과 파주시 마장호수 출렁다리 및 둘레길를 방문했다.

먼저 늘푸른노인복지관을 방문한 의원들은 시설견학과 주요 추진사업·운영 현황에 대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노인 복지서비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마장호수로 이동, 출렁다리, 둘레길을 둘러보며 광명시만의 관광상품을 개발 및 판매 등 시정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아시아의 레만호수로 불리는 마장호수는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220m 규모의 흔들다리가 설치돼 있으며,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돼 수도권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박성민 위원장은 "타 자치단체가 시행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비교·견학함으로써 전문성 향상의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시민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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