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 세종문화회관에 ‘프리미엄 휴게라운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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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입력 2019-03-2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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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문화회관과 ‘세종 아티스트 라운지’ 조성 업무협약 체결

사무환경 전문기업 퍼시스와 세종문화회관이 문화예술공간 ‘세종 아티스트 라운지’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퍼시스와 세종문화회관은 28일 퍼시스 광화문센터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퍼시스가 문화와 예술의 가치를 담아 세종문화회관에 예술가들을 위한 감성적인 휴게 공간 ‘세종 아티스트 라운지’를 조성하는데 함께하기로 했다.

‘세종 아티스트 라운지’는 프리미엄 예술휴게실이다. 평소에는 내·외부 관계자들이 미팅을 하고, 공연 전에는 배우·연주자등의 아티스트들과 스태프들이 간단한 식사와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다.
 

28일 서울 퍼시스 광화문센터에서 이종태 퍼시스 대표(왼쪽)와 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이 문화예술공간 ‘세종 아티스트 라운지’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퍼시스 제공]

최대 80인 수용 가능한 공간으로 편안한 휴식과 대화가 가능한 오픈 라운지, 혼자만의 시간에 집중할 수 있는 포커스 존, 소규모 그룹 회의가 가능한 커뮤니케이션존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다.

윤기언 퍼시스 부사장은 “국내 최고의 사무환경 컨설팅을 제공하는 퍼시스가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대표 기관인 세종문화회관과 만나 예술과 문화가 접목된 새로운 공간을 탄생시키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 아티스트 라운지가 문화예술 창작과 발전을 위한 대표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와의 협약을 통해 더욱 편안하고 예술적 영감을 줄 수 있는 아티스트 라운지 조성을 시작으로 시민의 행복한 안식처가 될 세종문화회관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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