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대회 우승경력(2013년도, 30대부)이 있는 서구축구협회는, 지난 해 ‘인천시 축구협회장기 대회’ 우승팀 자격으로 대회에 출전하는 것이다.
경기도 여주시에서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생활체육 축구클럽 최강전을 가리는 중요한 대회로, 전국 시군구에서 치열한 예선을 통해 선발된 팀들이 참가한다.
서구축구협회는 대회에 앞서 승리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지난 28일 서구청장실에서 가졌으며, 이재현 서구청장은 선수단을 격려하며, “우승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선수들이 부상 없이 대회를 마쳐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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