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중소기업 채용형 인턴지원 사업 업무약정 체결

  • -논산시·기업·청년 3자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 시작 알림

  •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한 청년층 미스매치 해소에 중점

중소기업 채용형 인턴지원 사업 업무약정 체결식장모습[사진=논산시제공]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논산시 중소기업 채용형 인턴지원 사업 참여주체 간 업무약정을 체결했다.

관내17개 중소기업과 20명의 청년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약정을 체결하며 ‘논산시 중소기업 채용형 인턴지업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논산시 중소기업 채용형 인턴지원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가 지원하고 논산시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기업의 청년채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중소기업이 청년을 신규 채용할 시 2년간 임금의 90%를 월 2백만 원 한도로 지원하며, 청년인턴의 정규직 전환 시 추가로 1년 간 임금을 추가지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 및 청년의 지역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무약정식에 참여한 한 청년은 “정부와 기업의 지원 속에 취업에 성공한 만큼 책임감과 열정을 가지고 근무에 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은 훌륭한 인재를 채용하고, 지역 청년은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일 청년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1사 1청년 더 채용’ MOU를 체결통해 기업과의 상호 협력 의지를 다지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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