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장은 29일 열린 국민체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국민체육센터는 시민 여가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 목적으로 약 254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7천993.3㎡)로 조성됐다.
앞서 시는 군포2동 복합생활스포츠타운 내 위치한 군포국민체육센터의 시설과 운영 체계 보완·개선점을 찾기 위해 지난 한 달간 시범 개방했고,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지하에는 수영장이, 지상에는 다목적체육관과 키즈존, 아미스카페 5호점, 스포츠용품점, 탁구장과 헬스장, 배드민턴장과 다목적실 등이 배치돼 있다.
이에 따라 군포국민체육센터에서는 수영(장애초등 수영, 어린이 수영)과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요가와 필라테스 외에도 동화구연 등의 문화․취미 프로그램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한편 군포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건립이 시작됐으며, 올해 2월 시설 공사가 완료돼 3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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