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 2018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 전자증권법 시행 등을 위한 정관 일부 변경 △ 사외 이사 선임 △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 등의 안건들이 원안 승인됐다.
천리는 별도 기준 매출액 2조 5347억원, 영업이익 553억원, 당기순이익 244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해와 동일한 3000원의 현금 배당이 의결됐다.
이사 선임의 건에서는 사외이사에 김병일 現 김&장 법률사무소 상임고문과 이석근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을 신규 선임했으며,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김병일 사외이사와 이석근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삼천리가 29일 제5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사진=삼천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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