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은 "그냥 실명 공개하자. 어차피 다 알 건데(yh***)" "소속사 답변이 가관이네. 기가 막히네(hi***)" "강압이 아닌 걸 니들이 어떻게 아니라고 단정하냐. 참 웃긴 놈들이네. 소속사 답을 한 니가 했냐? 그걸 답변이라고 하나(jj****)" "집이건 모텔이건 따라가도 상대가 거부하면 하지 말아라. 그 자체가 강압이고 강간이고 성폭행이다(he***)" 등 댓글을 달았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은 "뭔가 했더니 혐의네. 혐의일 때 키보드 잘못 놀리지 말고 결과까지 지켜보고 판단합시다(jo***)" "이놈의 네티즌들은 기사에 맨날 휘둘려서 풀악셀 당기며 욕하냐. 무고일지 진짜일지는 나중에 보고 욕하자(dk***)" "여자분 말만 듣고 서는... 양쪽 의견 다 들어봐야… 상식적으로 성폭행 당했는데 9년 뒤에 고소한다는 게 이해가 좀 안 가서요(js***)" 등 반응도 보였다.
29일 SBS '8시뉴스'에 따르면 아이돌 멤버 A씨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소속사는 A씨가 성폭행 혐의에 대해 부인하며, 귀국하는 대로 조사를 받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SBS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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