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3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12.7원 상승한 1388.2원이었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 10월 다섯째 주 이후 주간 기준으로 줄곧 전주 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2월 셋째주부터 상승 전환해 현재까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전주보다 11.9원 오른 1287.1원이었다. 가장 저렴한 알뜰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가 전주보다 13.1원 오른 1357.5원이었다. 가장 비싼 곳은 SK에너지로, 전주보다 12.5원 오른 1401.8원이었다.

[사진= 아이클릭아트 제공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