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고양시제공]
시는 경기도내 타 지자체에 비해 높지 않은 재정자립도에도 불구하고 지난 5년간 지방세(전년도 본예산 기준)의 9~10%에 상당하는 교육경비 예산을 편성해 2천214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2019년은 총 513억 원의 교육경비 예산을 편성해 교육협력사업에 61개교 112억 원(△학교 체육관 건립지원 8개교 31억 원 △프로그램 지원사업 13개교 43억 원 △학교환경개선사업 40개교 38억 원), 보편적 교육복지 사업에 42억 원(△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지원 등),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85억 원, 급식 지원 274억 원(△무상급식△친환경급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고양시가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미래교육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역점 추진 중인 혁신교육지구 사업은 지역특색 교육 확대를 위한 마을강사풀 구축, 교육프로그램 발굴, 체험버스 지원 등으로 지난해에 비해 13억 원을 더 지원하기로 했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고양시민의 교육복지 향상과 미래인재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마을과 학교가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형성과 교육 혁신을 위해 고양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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