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구잘은 한국 생활한 지 15년이 됐다며 법적으로 한국사람이 됐다고 했다.
특히 구잘은 "외국에서 못 살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구잘은 "우즈벡에 일주일만 있어도 (한국)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며 "난 밥과 해산물을 좋아하는데 우즈벡에서는 밀가루와 고기만 먹는다. 입맛에 안 맞는다"고 했다.
1985년생인 구잘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이름을 알린 방송인이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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