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날씨 기습 폭설에 시민들 화들짝…"화창하다가 갑자기 눈, 또 화장해졌네"

30일 오후 4시 10분께 서울 하늘에서 갑자기 폭설이 쏟아져 시민들이 깜짝 놀라는 상황이 벌어졌다. 눈은 20분 정도 지난 오후 4시 30분께 그쳤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전국 곳곳에서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강원 산지에는 이날 오후 6시께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3∼8㎝, 경기 동부·강원 영서·충북 북부·전북 동부·경북 북부내륙 지역에도 1∼3㎝로 예상된다.

실제로 서울에서 눈이 내리자 시민들이 깜짝 놀랐다.

트위터 상을 보면 "폭설 실화냐?", "방금 눈 엄청 오다가 멈췄어", "눈 왔다가 갑자기 화창해짐", "하늘은 파란데 눈이 비처럼 온다. 오늘 날씨 뭐" 등의 반응이 올랐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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