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5G’가 만든 토크콘서트에 광화문이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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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기자
입력 2019-03-3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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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 북측광장 ‘KT 5G 체험관’에서 올해 첫 #청춘해 콘서트 개최

KT는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북측광장에 위치한 5G 체험관에서 2019년 첫 번째 ‘#청춘해 콘서트’(이하 #청춘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2016년 시작해 올해로 4년째 계속되고 있는 #청춘해는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토크 콘서트다.

21회를 맞은 올해 첫 #청춘해는 예매를 개시한 지 30초 만에 전석이 매진될 정도로 젊은 세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는 KT 5G 체험관에서 열려 젊은 세대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KT 5G 체험관은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췄는데 방탈출게임 형태로 구성된 ‘5G 미션룸’이 많은 관람객들이 몰렸다. 5G 미션룸은 기가아이즈, 기가라이브 TV 등 KT의 차별화된 KT의 기술과 서비스를 실감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5G 단말 체험존에서는 ‘갤럭시S10 5G’, ‘V50 씽큐 5G’가 전시돼 5G 스마트폰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했다.
 

지난 29일 광화문 북측광장 KT 5G 체험관에서 개최된 ‘#청춘해 콘서트’에서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이 청춘해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사진=KT]


이번 #청춘해는 청춘들이 갖고 싶은 초능력을 비롯해 청춘의 정의, 2019년의 소원 등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콘서트에 참여한 출연진들과 젊은 관객들은 가장 갖고 싶은 초능력으로 ‘순간이동을 꼽았다.

#청춘해는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의 소심시리즈 ‘길을 잃은’과 싱어송라이터 치즈가 참여했다. 텔레프레젠스 기술을 이용해 깜짝 등장한 JBJ95가 화려한 무대도 선보였다.

KT는 #청춘해 현장을 함께하지 못한 젊은 세대들을 위해 KT그룹 페이스북(에서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종진 KT 홍보실장(부사장)은 “KT가 세계 최초로 시작하는 5G는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청춘과 닮아 있다”며 “KT는 젊은 세대와 지속적인 소통과 교감을 통해 청춘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말하기 전에 제공하는 ‘초능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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