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은 최근 5년간 화장품·의료기기 수요가, 로스앤젤레스는 한류 영향으로 문화콘텐츠와 관련된 소비재 분야 수요가 증가하는 지역이다.

중기중앙회, 미국 시장개척단 파견[사진=중소기업중앙회]
시장개척단으로 참여한 기초 화장품을 생산 기업 '워너비코스메틱'의 김보민 대표는 “뉴욕과 로스엔젤레스에서 많은 바이어들과 릴레이 상담을 진행했다”며 "한류 영향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덕에 바이어들의 반응도 기대보다 좋았다"고 말했다.
반려동물 위생제품을 생산하는 '디메이드'의 김재명 대표는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이번 시장개척단 참가를 결정했다”며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은 미주 시장 바이어들이 당사 제품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향후 수출계약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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