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반기로 나누어 총 4개월 동안 진행되는 사이버교육은 시 소속 지역·직장민방위대원으로 5년차 이상이면 누구나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심폐소생술 등 15개 과목으로 구성된 사이버 교육은 개그맨 등 연예인이 출연, 재미와 흥미를 더하고 지진, 화재, 풍수해, 전기안전 등 생활안전 등 기본 상식도 배울 수 있다.
교육이수 여부는 1시간 동안 시청각 교육을 듣고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70점 이상 합격하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되며, 교육기간 중 24시간 접속 및 이수가 가능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바쁜 민방위대원을 위해 실시되는 사이버교육에 많은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