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꽃샘추위 계속…전국 맑고 미세먼지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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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9-04-0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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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일도 꽃샘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이일까지 평년보다 2~5도 낮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진다.

2일 아침 최저기온으은 영하4도 가량이며 최고기온은 10~15도로 예보됐다. 전국은 대체로 맑으며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과 경북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끼겠다.

경북 내륙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됐고, 다른 내륙 지역도 대기가 건조해지고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2.0m, 남해 0.5∼2.5m, 동해 1.0∼2.5m로 예보됐다.
 

서울 아침 체감온도가 영하 2도까지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계속된 1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로 사거리에서 한 시민이 털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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