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최정호 국토교통부장관 후보자의 ‘낙마’와 관련해 “청문회를 보면서 검증이 더 철저해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앞으로 당정협의를 통해 이런 점을 충분히 정부에 전달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한 분(조동호)은 지명 철회, 한 분(최정호)은 자진 사퇴를 했는데 안타까운 마음”이라면서도 “엄격한 검증절차를 더 많이 시행해야 한다는 경험을 이번에 충분히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머지 다섯 분들은 청문보고서 채택되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한 4·3 보궐선거와 관련해 “선거가 이틀 남았는데 당에서도 최대한 지원해서 좋은 결과 내도록 하겠다”면서 “저도 마지막 날 내일은 현지에 가서 후보와 함께 유세도 하고 유권자들에게 호소하는 마지막 선거운동 펼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앞으로 당정협의를 통해 이런 점을 충분히 정부에 전달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한 분(조동호)은 지명 철회, 한 분(최정호)은 자진 사퇴를 했는데 안타까운 마음”이라면서도 “엄격한 검증절차를 더 많이 시행해야 한다는 경험을 이번에 충분히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머지 다섯 분들은 청문보고서 채택되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9일 오후 경남 통영시 삼성생명 건물 앞에서 양문석 통영고성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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