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ETF 활용한 글로벌 자산배분 과정 개설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금융투자협회[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금융투자협회 산하 금융투자교육원은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한 글로벌 자산배분 집합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과정은 자산배분 방법론, 부채연계투자(LDI) 및 시뮬레이션 등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단기교육과정이다.

글로벌 자산배분에 관심 있는 운용역 등을 대상으로 자산배분 모형과 ETF를 활용한 글로벌 자산배분 사례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협회는 시뮬레이션 등 실습 교육을 통해 자산배분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기간은 다음달 13일부터 17일까지로, 총 3일간 9시간이다. 교육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 야간에 진행된다.

교육생 모집은 이달 22일까지로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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