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경남도선관위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 측 인사가 지역 신문기자를 돈으로 매수하려 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조사에 착수했다.
신고의 내용은 정 후보 측 인사 오 모씨가 지역 기자에게 우호적 기사를 부탁하며 50만원 상당의 금품을 건냈다는 것.
도선관위는 현재 사실관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정점식 후보 측은 전혀 모른는 일이라면서 정 후보를 포함한 캠프 전체와 아무 관련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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