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베트남 비엣틴은행, 일본인 전용 서비스 확대

[사진=비엣틴 은행 홈페이지]


베트남 국영 상업은행인 비엣틴 은행(VietinBank)은 지난달 25일부터 일본인 전용 서비스(베트남 사쿠라 베네핏 패키지, VSBP)를 제공하는 지점을 기존 12지점에서 총 155지점으로 확대했다.

VSBP는 2014년 10월부터 일본인 주재원을 대상으로 제공된 일본인 전용 금융 서비스이다. 일본인들의 각종 계좌 업무 외에 인터넷 뱅킹, SMS 공지, 정기 예금, 신용 카드 업무 등을 취급한다. 각종 수수료 우대와 일본 등 베트남 국외에서 사용할 수있는 직불 카드를 발행하고 있다.

하노이와 호치민 시의 플래그십 스토어와 콜 센터에는 일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직원이 상주해 있으며, 법인 뿐만 아니라 개인거래에도 일본 담당 직원이 대응한다. 비엣틴 은행은 일본의 미쓰비시 UFJ 은행이 19.7%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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