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몰카 연루, 용준형 오늘 비공개 입대…로이킴은 단톡방으로 참고인 조사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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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19-04-0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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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이라이트 출신 용준형이 2일 비공개로 현역 입대했다. 가수 정준영의 ‘몰카 파문’에 연루된 후 하이라이트에서 탈퇴한 만큼 조용히 입대한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측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하이라이트 전 멤버 용준형이 제23사단 신병교육대로 입대했다. 이날 오후 12시께 가족들과 회사 직원들의 배웅 속에 조용히 입대했다. 용준형 본인이 조용한 입대를 원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준영 단톡방’ 사건으로 참고인 조사를 받게된 연예인 김모씨는 가수 로이킴으로 알려지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가수 정준영이 불법촬영 영상을 올린 카카오톡 대화방에 있던 또 다른 유명 연예인으로 로이킴이 지목되고 있다. 로이킴은 참고인 자격으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다.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 촬영하고 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가수 정준영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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