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 서포터즈에는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370여명이 지원했고, 이중 심사과정을 거쳐 평소 SNS와 소셜미디어 활동이 활발하고 기차여행을 즐기는 대학생, 여행작가, 뮤지컬배우, 여행블로거 등 총 10팀이 최종 선발됐다.
레일투어 서포터즈는 월 1회 기차를 타고 전국 여행지와 명소, 핫플레이스, 숨은 맛집, 테마파크 등을 직접 여행한 후 글·사진·영상 등 다양한 여행후기 콘텐츠를 제작해 기차여행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꿀팁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순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5대벨트관광열차부터 레일바이크까지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닿아있는 철도 인프라는 환경친화적이고 여유있는 여행의 경험을 제공한다”라며 “열정과 흥이 넘치는 RailTour서포터즈를 통해 국민여러분께 안전하고 편안한 기차여행의 즐거움을 전해 국내여행 활성화와 국민여가생활 지원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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