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 황하나가 마약 투약이 의심되는 상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앞서 결혼을 약속했었던 가수 박유천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뉴스데스크’에서는 필로폰 투약 및 봐주기 수사 의혹에 휩싸인 황하나가 마약을 한 모습을 직접 목격한 제보자와 ‘봐주기 수사’가 의심되는 경찰 고위층 인사들과의 친분을 자랑하는 녹취록이 공개됐다.
녹취록에는 황하나가 “중앙지검 부장검사? 우리 삼촌이랑 우리 아빠는 경찰청장이랑 다 알아. ‘개베프’야”라며 “나 지금 남대문 경찰서에서 제일 높은 사람까지 만나고 오는 길이거든. 내가 사진도 올렸지만, 그냥 민원실도 아니야, 경제팀도 아니고. 사이버수사팀도 아니야 나는”이라고 자랑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황하나가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 채 “몽롱하네. 저 커튼도 막 이렇게 보이고. 두꺼비 VIP”라는 등 횡설수설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줬다.
황하나에 대한 의혹이 거세지면서 전 연인 박유천도 누리꾼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한 누리꾼은 “박유천도 불러서 마약 검사해야 하는 거 아니냐”, “이미 헤어지긴 했지만, 또 모르는 거잖아? 그리고 박유천도 크게 1건 한 이력도 있고”, “끼리끼리 만났었네. 요즘 박유천은 뭐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하나와 박유천은 지난 2017년 결혼을 발표했다가 여러 차례 연기했고, 지난해 5월 결별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이날 ‘뉴스데스크’에서는 필로폰 투약 및 봐주기 수사 의혹에 휩싸인 황하나가 마약을 한 모습을 직접 목격한 제보자와 ‘봐주기 수사’가 의심되는 경찰 고위층 인사들과의 친분을 자랑하는 녹취록이 공개됐다.
녹취록에는 황하나가 “중앙지검 부장검사? 우리 삼촌이랑 우리 아빠는 경찰청장이랑 다 알아. ‘개베프’야”라며 “나 지금 남대문 경찰서에서 제일 높은 사람까지 만나고 오는 길이거든. 내가 사진도 올렸지만, 그냥 민원실도 아니야, 경제팀도 아니고. 사이버수사팀도 아니야 나는”이라고 자랑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황하나가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 채 “몽롱하네. 저 커튼도 막 이렇게 보이고. 두꺼비 VIP”라는 등 횡설수설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줬다.
한 누리꾼은 “박유천도 불러서 마약 검사해야 하는 거 아니냐”, “이미 헤어지긴 했지만, 또 모르는 거잖아? 그리고 박유천도 크게 1건 한 이력도 있고”, “끼리끼리 만났었네. 요즘 박유천은 뭐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하나와 박유천은 지난 2017년 결혼을 발표했다가 여러 차례 연기했고, 지난해 5월 결별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사진=MBC '뉴스데스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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