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개그맨 정태호가 출연했다.
이날 정태호는 "소극장을 시작한 지 한 3년 됐다"라며 "단순해서 뭘 하면 하나밖에 모른다. 그래서 지금은 극장만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름을 걸고 극장을 한다는 것도 멋있고 또 자기가 쓴 대본으로 직접 무대에서 공연을 한다는 것도 나를 지지하고 함께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반 이상은 성공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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