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경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청신호 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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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4-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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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재부,1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

‘제2경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정부가 해당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했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1일 ‘제2경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2019년도 제1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해당사업은 지난해12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진행한 사전타당성조사 결과 손익대비 편의(B/C)값이 1.10으로 나오면서 사업진행에 대한 근거가 확보됐고,국토교통부는 지난1월24일에 투자심사위원회를 개최,이번 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신청대상사업으로 선정했었다.

노선도(안)


이번사업이 실현될 경우 구로차량기지 이전 종점~청학사거리 노선이 완성되면서 서울까지 연수구 청학동에서는 30분대,남동구 서창동에서는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지는 인천교통혁명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 좌로부터)박찬대,윤관석,맹성규의원이 2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아주경제]


이와관련 인천지역 민주당국회의원인 윤관석(남동을),맹성규(남동갑),박찬대(연수갑)의원은 3일 인천시청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간 해당사업의 예타선정과정에서의 노력과 향후 추진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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