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서 '청춘파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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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김문기 기자
입력 2019-04-0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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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을 주제로 한 이야기와 힐링푸드가 함께하는 네트워킹 파티"

[사진=용인문화재단제공]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4~12월 매월 두 번째 금요일 저녁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청춘파티'를 개최한다.

지난 2017년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정식개관과 함께 시작해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청춘파티'는 청년 이슈를 주제로 하는 토크와 라이브 공연을 결합한 토크콘서트로, 용인시 대표 청년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 했다. 올해는 ‘사람과 인문학을 잇는 라이프스타일 콘서트’라는 부제로 인문학에 초점을 맞춘 강연과 소셜다이닝, 오픈마이크가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조승연 작가 


오는 12일 진행되는 첫 회에는 7개 국어 언어천재, 세계문화전문가 조승연 작가가 연사로 나서 ‘시크한 소확행 인문학 이야기’라는 주제로 청년들과 만난다. 이어 '그림왕양치기' 작가 양경수, YES24 팟캐스트 '책읽아웃'의 오은 시인, '일간이슬아'의 저자 이슬아가 청춘연사로 참여해 청년들과 함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청년이슈를 다룰 예정이다.

사전 온라인 신청을 통해 용인시 청년 누구나(만16세 이상 39세 이하)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링크는 매월 넷째 주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031 262 587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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