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엄태준)가 주민숙원사업인 초지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소로1-54호선)를 지난 2일 준공 개통 했다.
이번에 준공된 도시계획도로는 대월초, 대월중학교 사이로 계획된 도로로, 그동안 도로시설이 제대로 갖추어 지지 않아 학생들의 통학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많았던 노선이다.
도로연장 198 m, 폭 10 m, 2차선 규모로 총사업비 14억 원이 투입 됐으며, 지역주민의 불편해소와 학교 주변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김홍진 시 안전도시건설국장은 “공사기간중 여러가지 불편을 감수하고 협조해 주신 지역 주민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