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매체는 안양시 공식 SNS인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다.
시민들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컴퓨터나 모바일을 통해 해당 사이트에 접속, 안양을 검색해 생생한 현장화면을 즐길 수 있다.
이때 ‘좋아요’또는 ‘팔로우’로 친구맺기를 하면 안양시의 다양한 정보를 수시로 받아보게 된다.
인기가수 공연, 체험부스, 거리공연 등이 동시 중계되며,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의 생생한 인터뷰 장면도 실시간으로 SNS매체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또 11일 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범계역 일대)에서 열리는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식과 공연도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에 걸쳐 현지 생중계 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축제현장을 가지 못하는 시민들은 모바일 폰으로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이용을 권장했다.
한편 시는 SNS에 대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축제뿐 아니라 시의 주요행사를 생방송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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