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반려견 무선식별장치 등록비 지원

  •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 대상'

[사진=남양주시 제공]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이달부터 반려견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등록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반려견주는 마이크로 칩 동물등록에 드는 비용을 마리당 2만원 지원받게 된다. 진료·상담비는 1만원 이내로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반려견 소유자의 생후 3개월 이상인 개를 대상으로 한다. 동물등록 대행업체로 지정된 관내 동물병원 38곳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동물등록 활성화로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반려견에 대한 책임의식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3개월 이상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에서는 반드시 등록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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