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가 지난해 총 매출 9119억원과 영업이익 1353억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쿠쿠에 따르면 지난해 렌털사업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쿠쿠홈시스의 매출은 4187억원, 쿠쿠전자 지주사인 쿠쿠홀딩스는 매출 4932억원을 냈다.
쿠쿠홈시스는 지난해 매출 4187억원, 영업이익은 675억원으로 영업이익률 16.1%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론칭한 '쿠쿠 인스퓨어'를 통해 쿠쿠홈시스는 공기청정기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누적 렌털 계정은 지난해 말 기준 195만개(국내 135만개, 해외 60만개)로 2017년 145만개(국내 120만, 해외 25만개) 대비 34.5% 증가했다.
해외에서의 성장세 또한 꾸준하다. 쿠쿠 말레이시아 법인은 지난해 목표 누적 계정 수 60만개를 달성했으며, 118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2017년 누적계정인 25만개보다 140% 증가한 수치며, 2017년 매출액 550억원 대비 115.4% 성장한 수치다.
주방가전 사업을 담당하는 쿠쿠전자 지주회사인 쿠쿠홀딩스의 2018년 매출은 4932억원, 영업이익은 678억원으로 영업이익률 13.7%를 기록했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9.5%, 영업이익은 4.9% 늘어난 수치다.
외식 물가 상승에 따른 집밥 문화 선호,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 등의 증가로 프리미엄 밥솥이 지난해 매출 실적을 견인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올해는 국내 시장에서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밥솥과 더불어 전기레인지를 통해 쿠쿠전자의 외형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초고온 하이브리드 인덕션레인지의 경우 판매 중인 16종에 신제품 10종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전기레인지 15만대 판매와 쿠쿠전자 전체 매출 중 전기레인지 판매 비중을 10%까지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쿠쿠는 올 한해 쿠쿠홈시스와 쿠쿠전자의 전문성을 강화, '변화'와 '속도'라는 경영방침 아래 매출 1조5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쿠쿠 관계자는 "쿠쿠홈시스는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는 물론 신제품이 우수한 제품력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해 나가고 있고, 쿠쿠전자는 꾸준한 제품 개발을 통해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성장세라면 올해에는 '1조 클럽'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쿠쿠에 따르면 지난해 렌털사업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쿠쿠홈시스의 매출은 4187억원, 쿠쿠전자 지주사인 쿠쿠홀딩스는 매출 4932억원을 냈다.
쿠쿠홈시스는 지난해 매출 4187억원, 영업이익은 675억원으로 영업이익률 16.1%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론칭한 '쿠쿠 인스퓨어'를 통해 쿠쿠홈시스는 공기청정기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누적 렌털 계정은 지난해 말 기준 195만개(국내 135만개, 해외 60만개)로 2017년 145만개(국내 120만, 해외 25만개) 대비 34.5% 증가했다.
해외에서의 성장세 또한 꾸준하다. 쿠쿠 말레이시아 법인은 지난해 목표 누적 계정 수 60만개를 달성했으며, 118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2017년 누적계정인 25만개보다 140% 증가한 수치며, 2017년 매출액 550억원 대비 115.4% 성장한 수치다.
외식 물가 상승에 따른 집밥 문화 선호,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 등의 증가로 프리미엄 밥솥이 지난해 매출 실적을 견인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올해는 국내 시장에서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밥솥과 더불어 전기레인지를 통해 쿠쿠전자의 외형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초고온 하이브리드 인덕션레인지의 경우 판매 중인 16종에 신제품 10종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전기레인지 15만대 판매와 쿠쿠전자 전체 매출 중 전기레인지 판매 비중을 10%까지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쿠쿠는 올 한해 쿠쿠홈시스와 쿠쿠전자의 전문성을 강화, '변화'와 '속도'라는 경영방침 아래 매출 1조5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쿠쿠 관계자는 "쿠쿠홈시스는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는 물론 신제품이 우수한 제품력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해 나가고 있고, 쿠쿠전자는 꾸준한 제품 개발을 통해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성장세라면 올해에는 '1조 클럽'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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