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안양명소 국내외 알려지는 호기되기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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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4-0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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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사진=안양시 제공]

최대호 시장이 '글로벌 게임 이벤트가 안양시에서 열리게 돼 기쁘다. 안양의 명소가 국내·외에 많이 알려지는 호기가 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최 시장은 오는 6일 ‘인그레스(Ingress) 미션데이 안양’이 관내 18개소에서 연이어 펼쳐진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증강현실 게임인 인그레스는 게임 참가자들이 세계 각지의 명소나 번화가를 중심으로 특정 미션을 수행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울, 부산, 성남 등에서 개최된 바 있다.

국내·외 200여명의 인그레스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이날 ‘미션데이 안양’은 안양예술공원, 안양일번가, 중앙시장, 중앙공원, 안양1번가, 평촌 등 관내 18곳의 명소를 찾아다니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안양예술공원에서는 APAP예술작품 도슨트 투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최 시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VR, AR 등과 융합한 관광콘텐츠를 적극 개발해 스마트 관광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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