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구찌코리아(Gucci Korea) 신임 대표 및 제너럴 매니저(GM)에 션 김(Sean Kim·49)사장을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구찌 측은 “이번 신임 대표 인사는 구찌의 한국 및 아시아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결정됐다”면서 4월 1일 자로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고 알렸다.
이날 구찌 측은 “이번 신임 대표 인사는 구찌의 한국 및 아시아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결정됐다”면서 4월 1일 자로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고 알렸다.
김사장은 2016년 리테일 디렉터로 구찌 재팬(Gucci Japan)에 합류했다. 이후, 스토어 네트워크 형성 및 고객 서비스 팀 강화 등 뛰어난 리테일 비지니스 모델을 구축하는데 성공적인 성과를 남겼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7년부터 구찌 동북 아시아(한국 및 일본) 지역을 총괄하고 있는 카림 페투스(Karim Fettous)사장은 회장으로 영전했다.
김사장은 구찌에 입사하기 전 LVMH(Louis Vuitton Moët Hennessy·루이비통 모에 헤네시) 그룹에 재직한 바 있다. LVMH에서 다양한 리테일 경험을 통해 명품 시장에 대한 글로벌 인사이트와 한국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쌓은 바 있다.
2017년부터 구찌 동북 아시아(한국 및 일본) 지역을 총괄하고 있는 카림 페투스(Karim Fettous)사장은 회장으로 영전했다.
김사장은 구찌에 입사하기 전 LVMH(Louis Vuitton Moët Hennessy·루이비통 모에 헤네시) 그룹에 재직한 바 있다. LVMH에서 다양한 리테일 경험을 통해 명품 시장에 대한 글로벌 인사이트와 한국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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