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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중앙대와 인재 양성 위해 손잡았다…산학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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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무 기자
입력 2019-04-0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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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무라 히데아키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문 사장(오른쪽)이 3일 김창수 중앙대학교 총장과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소니코리아 제공]

소니코리아가 중앙대학교와 다빈치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측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솔루션 기반의 다빈치 창의 인재 육성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산학협력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나카무라 히데아키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 부문 사장, 김창수 중앙대 총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학습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으로 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최첨단 교육 시스템을 통해 강의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니코리아의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재학생들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국내 대학 최초로 소니의 '비전 익스체인지'를 활용해 구축된 다빈치 클래스룸 개소식도 함께 진행됐다. 비전 익스체인지는 새로운 차원의 통합 커뮤니케이션 및 교육 솔루션으로, 강사와 학생들이 쌍방향으로 학습과 협력을 하면서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아이디어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몰입 환경을 조성한다.

비전 익스체인지용 하드웨어에 연결하거나 관련 소프트웨어를 탑재할 경우 개인용 태블릿 PC나 노트북, 스마트폰으로 콘텐츠를 만들어 그룹의 다른 구성원, 작업 그룹, 강사와 무선으로 즉시 공유할 수 있다. 비즈니스용 스카이프를 통해 위치에 관계없이 그룹 내의 여러 사용자와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으며 원격 학습도 가능하다.

김창수 총장은 "소니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시설을 구축하게 돼 감사하다"며 "학생의 성공을 지원하는 대학을 만들고 나아가 인류사회에 기여하는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중앙대를 만들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나카무라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최첨단 교육 및 강의 솔루션의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다빈치 창의 인재로 성장 되기를 바라며 성공적인 사회진출의 기반을 갖추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트렌드에 부합한 솔루션을 선사해 다양한 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기여하며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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