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 양주T/V방문해 경원선축 균형개발 노력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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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문기 기자
입력 2019-04-0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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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의뢰...경기동북부 핵심거점으로 개발

이헌욱 사장이 연천BIX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시공사 제공]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이 3일 경기북부지역의 핵심성장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양주테크노밸리와 연천BIX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섬유·패션 등 첨단섬유단지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는 양주테크노밸리는 양주시 남방동~마전동 일대 약 30만㎡ 규모로 조성되는 첨단산업단지이다. 이달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도의회 의결,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2022년에 첫 삽을 뜨게 된다.

이헌욱 사장은 “서울에서 의정부 동두천 포천으로 연결되는 경원선축의 핵심지역에 위치한 양주테크노밸리를 양주역세권 개발과 연계, 직주근접의 청년 창업공간을 마련할 것”이라며 “섬유·패션과 첨단IT를 융합한 특화산업단지를 바탕으로 동북부지역에 균형발전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이어 약 60만㎡ 규모의 연천BIX 공사현장도 방문해 “각종 중첩 규제로 인해 인구소멸 위험지역이자 전국 최하위권의 낙후지역이 연천군"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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