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의 주제는 ‘For the Future, To the World Korea Railway’이며, △대한민국의 철도 역사 △철도산업의 구조 △ 한국철도시설공단 현황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 등 한국 철도의 강점에 대한 내용으로 꾸며진다.
서울과기대 글로벌 철도연수과정은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출신 철도공무원과 철도운영기관 근무자의 석사과정을 진행함으로써 글로벌 철도전문가 양성 및 친한(親韓) 철도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과정이다. 현재 11개국 22명의 외국인 연수생과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국내철도 운영기관 근무자 4명이 참여중이다.
김 이사장은 “대한민국 철도의 우수성은 이미 전 세계가 인정하고 있다”며 “남북 철도연결을 비롯해 앞으로 진행될 신북방정책과 신남방정책 등의 과정에 글로벌 철도연수과정 연수생 여러분도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균 이사장[사진=서울과기대]
한편, 서울과기대 철도전문대학원은 철도분야 핵심고급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00년 서울과학기대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설립한 철도분야 전문대학원이다. △철도경영정책학과 △철도건설공학과 △철도전기·신호공학과 △철도차량시스템공학과 △철도안전공학과 △글로벌철도시스템학과 등 6개 학과에서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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