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수퍼마켓에서 고객이 심플리쿡을 살펴보고 있다.[사진=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은 밀 키트(Meal Kit·간편요리세트) 브랜드 '심플리쿡' 제품을 올해 안에 하루 1만개씩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판매망과 메뉴를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당초 심플리쿡은 GS리테일 온라인 쇼핑몰 'GS fresh(프레시)'를 비롯해 티몬 등 일부 온라인 쇼핑몰에서만 판매됐다. 그러다 지난해 GS샵, 11번가, CJ오쇼핑, 카카오선물하기, 위메프 등 20여개 온라인 쇼핑몰로 판매망이 확대했고, 지난해 말부터는 편의점 GS25, GS수퍼마켓 등 오프라인 판매도 시작했다.
특히 이달에는 GS수퍼마켓 고객을 위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된장찌개, 버섯 불고기 전골, 고등어조림, 각종 나물 무침, 수제비 등 밀 키트 20여종으로 가격은 3000∼5000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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