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는 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경기에서 카디프시티를 2-0으로 꺾었다.
전반 시작 6분 만에 케빈 데 브라위너가 선제골이 터뜨렸고, 전반 44분 르로이 사네가 추가골을 넣었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8연승 행진을 이어가면서 승점 80점(26승2무4패)으로 리버풀(승점 79점)을 제치고 다시 1위로 올라섰다.
토트넘은 같은 날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에서 손흥민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를 거둬 승점 64점으로 3위를 탈환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아스날은 승점 63점으로 4위다. 이날 경기에서 이긴 첼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내리고 5위로 올라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