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뉴 지프 레니게이드’ 부분변경 모델 출시... '가격 유지하고 성능 높였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유진희 기자
입력 2019-04-04 11: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LED 라이팅 패키지와 새로워진 전면부 디자인

  • 가솔린과 디젤, 전륜구동과 4륜구동 등 다양한 트림 구성

수입차 유통업체 FCA코리아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지프 레니게이드'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미국 SUV 전문 브랜드인 지프의 '지프 4x4데이' 행사의 일환이다. 지프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4월 4일을 지프 4x4데이로 지정하고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뉴 지프 레니게이드는 지프 고유의 전면부 세븐-슬롯 그릴과 후면 램프에 발광다이오드(LED)를 대거 적용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인 게 특징이다.

또 풀 스피드 전방 추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등 주행 안전 사양도 갖춰 상품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신제품은 가솔린 전륜구동 모델인 '론지튜드 2.4 FWD', '리미티드 2.4 FWD'와 가솔린 사륜구동 모델 '리미티드 2.4 AWD' 그리고 디젤 사륜구동 모델인 '리미티드 하이 2.0 AWD'까지 총 4개의 다양한 라인업으로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판매 가격(5년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프로그램 포함)은 론지튜드 2.4 FWD 가솔린 모델은 3390만원, 리미티드 2.4 FWD 가솔린 모델은 3690만원, 리미티드 2.4 AWD 가솔린 모델은 3990만원, 리미티드 하이 2.0 터보 디젤 모델은 4340만원이다. 이는 기존 모델들과 비슷한 가격이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신제품은 지프 특유의 강인함은 물론 눈길을 사로잡는 감각적인 디자인, 민첩한 주행 성능, 편의성과 안전성 측면에서 동급 최고의 사양을 갖췄다"며 "올해 선보일 다른 지프 신차들과 함께 국내 SUV 시장에서 지프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데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FCA코리아 뉴 지프 레니게이드 출시를 기념해 4일부터 16일까지 레니게이드를 계약하는 모든 고객에게(4월 출고 대상) 4%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지프 레니게이드' 디젤 사륜구동 모델인 ‘리미티드 하이 2.0 AWD’. [사진=FCA코리아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