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4월부터 시간제 보육제공기관으로 지정돼 ‘시간제 보육실’을 운영하고, ‘장남감도서관’을 연장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간제 보육이란 보호자의 병원 이용이나 외출 등의 사유로 급하게 아이를 맡길 곳이 필요할 경우 아이를 맡기고 시간에 따른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다.
대상자는 6~36개월 미만 영아이며, 가정양육수당 대상자는 시간당 1000원, 보육료지원 대상자는 4000원의 자부담으로 월 80시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센터에서는 육아의 어려움과 ◇ 양육 스트레스 해소을 위한 Talk&Talk 양육 상담, 전문가 발달 상담, 부모와 아이들의 놀이 공간 제공, 가족이 함께 하는 다양한 가족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부모의 육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꽃공예, 캘리그라피, 캔들공예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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