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 하노버 메세 2019 참관...신성장동력 발굴 총력

두산그룹이 미래 기술 확보와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4일 두산그룹은 박지원 부회장과 주요 경영진이 5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하노버 메세 2019'를 참관했다고 밝혔다.

박지원 부회장과 동현수 ㈜두산 사업부문 부회장, 스캇 박 두산밥캣 사장 등은 행사 주제인 '산업 간 융합'에 맞춰 두산그룹의 협동로봇 사업과 전 계열사에 걸친 디지털 전환 및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했다.

경영진은 기계와의 협업을 통한 자동화 기술의 발전 방향, 인더스트리 4.0(4차 산업혁명) 관련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 인공지능·가상현실·클라우드 등 기술 요소 간 융복합 사례 등을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박지원 부회장은 "두산이 추진 중인 혁신의 방향성에 대해 많은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며 "우리 비즈니스에 적용 가능한 기술들은 바로 시도하고, 가능성이 확인될 경우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두산그룹은 박지원 부회장(가운데)이 5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하노버 메세 2019'를 참관한 모습. [사진= 두산그룹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