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입건 전 올린 광희와 찍은 사진에 누리꾼 "내려라" 한목소리

가수 로이킴이 입건되기 전 광희와 찍은 사진을 올리자 누리꾼들이 내리라며 지적글을 올리고 있다.

지난달 25일 로이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 분 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광희와 함께 잔을 들고 있는 로이킴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공격 대상이 됐다. 누리꾼들은 "광희 건들지 마" "광희야 도망쳐" "광희 사진 지워라" "광희 형한테서 떨어지세요" 등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로이킴을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한다고 밝혔다.

앞서 로이킴은 정준영이 불법 촬영한 영상을 공유한 23개 대화방 중 한 멤버로 지목돼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로이킴 역시 불법 영상을 단톡방에 공유한 것이 드러나며 처벌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현재 로이킴은 학업을 위해 미국에 머물고 있으며, 조만간 귀국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사진=로이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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