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산불 원인? 주유소 건너편 ‘변압기’로 추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상민 기자
입력 2019-04-05 07: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강풍으로 초기 진화 실패해

고성에서 시작돼 인제, 속초까지 번지 이번 산불의 발화점은 고성군의 한 주유소 건너편의 변압기인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당국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4일 오후 7시 17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한 주유소 맞은편 도로변 변압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산으로 옮겨붙었다.
 

불길 번지는 고성 산불[사진=연합뉴스]

불이 나자 물탱크와 펌프차 등 장비 23대와 소방대원 등 78명을 투입해 초기 진화에 나섰으나 강풍 탓에 큰 불길을 잡는 데 실패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