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1사 1촌 마을 찾아 숲 가꾸기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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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일 기자
입력 2019-04-0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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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04년부터 나무 2만여 그루 심어 산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 증진 -

김상균 이사장은 4일 충북 영동군 학산면 모치마을  방문해 나무심기와 함께 고사목을 제거하는 숲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사진=철도공단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임직원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1사 1촌마을인 영동금강모치마을(충북 영동군 학산면 소재)을 방문해 나무심기와 함께 고사목을 제거하는 숲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임직원들은 마을주민들과 함께 마을 둘레길 진입로와 임야에 개복숭아나무 1,500주를 심는 등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철도공단은 2004년 창립 이래 매년 지자체 및 산림청과 연계한 나무심기활동을 펼쳐왔으며, 2007년부터는 중부지방산림청과 ‘국민의 숲 협약’을 체결하여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에서 ‘푸른 숲 가꾸기’활동을 연 2회 시행해 지금까지 2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날 김상균 이사장은 “임직원, 지역주민들과 함께 땀 흘려 나무를 심고 복숭아꽃이 화사하게 필 것을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1사 1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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