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천문대 방문은, 과학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 과학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에 위치한 추풍령 초등학교 6학년 학생 10명과 별, 우주 등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나누고, 천문대의 역할과 천문학자의 삶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천체를 관측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문미옥 1차관은 대표적인 과학문화 활동인 천체 관측을 학생들과 함께 체험하면서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아이들은 호기심을, 청소년은 탐구의 즐거움을, 어른들은 새로운 지식의 세계를 만날 수 있도록 대한민국 과학축제와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였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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