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무악동의 인왕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5분경 인왕사에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8대와 소방대원 60명을 화재 현장에 투입했다. 불은 1시간 45분만인 오전 8시 40분경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인왕사 내 보광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다른 건물로 번질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화재로 요사채 1개 동이 전소했고,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목조 기와 건물의 특성상 화재를 완전히 진화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다행히 산불로는 옮겨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한편 인왕사는 서울시 종로구의 인왕산에 있는 사찰로 조선을 건국한 태조가 한양에 도읍을 정한 후 경복궁을 수호하는 호국도량(護國道場)으로서 인왕사(仁旺寺)를 창건한 것으로 전해진다.
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5분경 인왕사에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8대와 소방대원 60명을 화재 현장에 투입했다. 불은 1시간 45분만인 오전 8시 40분경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인왕사 내 보광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다른 건물로 번질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화재로 요사채 1개 동이 전소했고,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목조 기와 건물의 특성상 화재를 완전히 진화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다행히 산불로는 옮겨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한편 인왕사는 서울시 종로구의 인왕산에 있는 사찰로 조선을 건국한 태조가 한양에 도읍을 정한 후 경복궁을 수호하는 호국도량(護國道場)으로서 인왕사(仁旺寺)를 창건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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