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 등을 운영하는 한식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강원도 산불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7일 본아이에프에 따르면, 회사 측은 강원도 지역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성과 속초 지역의 이재민들을 위해 가정간편식 죽 3000개를 긴급 공수해 전달했다.
긴급 구호물품은 지난 5일 오후 강원광역푸드뱅크로 배달, 강원도 산불 지역 이재민들에게 전해져 식사를 챙기기 여의치 않은 지역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다는 후문이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화마로 고초를 겪고 있을 고성과 속초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삶의 터전을 되찾길 바란다”면서 “본아이에프가 전하는 구호물품이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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