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걸리버가 첫 번째 방어에 성공하면서 화제다.
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선 99대 가왕전을 공개, 가왕 걸리버와 이에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두 번째 조 대결은 비숑과 이라이자였다. 비숑은 바이브의 ‘미친거니’를 선곡해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아쉽게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복면가왕의 비숑 정체는 그룹 디바의 이민경이었다.
걸리버의 2연승을 막아설 추노와 이라이자의 가왕 후보 결정전 무대가 펼쳐졌다. 추노는 강산에의 명곡 '라구요'를 불렀다. 이라이자는 자우림의 '스물 다섯, 스물 하나'로 맞섰다. 두 사람 모두 목소리 하나만으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선 99대 가왕전을 공개, 가왕 걸리버와 이에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두 번째 조 대결은 비숑과 이라이자였다. 비숑은 바이브의 ‘미친거니’를 선곡해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아쉽게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복면가왕의 비숑 정체는 그룹 디바의 이민경이었다.
걸리버의 2연승을 막아설 추노와 이라이자의 가왕 후보 결정전 무대가 펼쳐졌다. 추노는 강산에의 명곡 '라구요'를 불렀다. 이라이자는 자우림의 '스물 다섯, 스물 하나'로 맞섰다. 두 사람 모두 목소리 하나만으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복면가왕 걸리버. 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선 99대 가왕전을 공개, 가왕 걸리버가 2연승했다. [사진=복면가왕 캡처]
70 대 29로 압도적인 차이로 가왕에 맞설 도전자는 이라이자로 결정됐다. 복면가왕 추노의 정체는 알렉스였다.
알렉스는 "결혼 후 노래 할일이 많아졌다. 누군가 반응해주는 사람이 있으니 더 하게 된다"며 "아내에게는 정체를 말했는데 왜 이야기 했냐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첫 번째 출연에서는 목소리를 일부로 바꿨더니 1라운드에서 떨어졌다. 이번에는 내 목소리를 편하게 들려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후, 첫 번째 가왕 방어전에 나선 걸리버는 박효신의 홈(Home)을 선곡, 시작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나미는 "이라이자의 목소리가 듣는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반면 걸리버의 목소리는 구름 위를 걷듯이 힐링을 준다"고 했다.
결과는 걸리버가 첫 번째 방어전에 성공했다. 결국 이라이자는 가면을 벗었고, 구구단의 세정으로 밝혀졌다.
알렉스는 "결혼 후 노래 할일이 많아졌다. 누군가 반응해주는 사람이 있으니 더 하게 된다"며 "아내에게는 정체를 말했는데 왜 이야기 했냐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첫 번째 출연에서는 목소리를 일부로 바꿨더니 1라운드에서 떨어졌다. 이번에는 내 목소리를 편하게 들려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후, 첫 번째 가왕 방어전에 나선 걸리버는 박효신의 홈(Home)을 선곡, 시작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나미는 "이라이자의 목소리가 듣는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반면 걸리버의 목소리는 구름 위를 걷듯이 힐링을 준다"고 했다.
결과는 걸리버가 첫 번째 방어전에 성공했다. 결국 이라이자는 가면을 벗었고, 구구단의 세정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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